대전마케팅공사 2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
대전마케팅공사 2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7.03.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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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평가서 취약계층 무상 맞춤교육 제공 등 호평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가 는 2016년 `정부3.0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142개 지방공기업(시도 46개, 시군구 96개)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국민 맞춤형 원스톱의 서비스정부 과제를 수행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농촌민들과 지역 대학생 및 외국인 거주자 등과 같은 정부서비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광·MICE분야의 무상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일자리를 연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의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축제나 행사 개최시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청년 사업자들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특히 공사가 운영하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전국 최초로 LMS(운수종사자 교육예약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교육등록 절차를 간소화 함으로써 편의성 제고와 클라우드 사무환경 조성 등 효율성을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완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취약계층에게도 혜택을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국민행복을 적극 실현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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