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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전문인력 대학·기관 `키맨' 활동 관심

② 산학협력·창업지원 새 바람 분다

노근호 전 충북TP단장 청주대 산학취·창업본부장 변신

신용국 화장품산업 전문가 세명대 산학협력단장 분투

이정화 충북인자위 수석연구원 고용사업 사령부 역할

안성부 충북기업진흥원 센터장 청년 취업활성화 추진

이홍래 충북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장 채용대행서비스
안태희 기자l승인2017.03.28l수정2017.03.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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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지역의 산학협력과 창업지원사업에 관련 전문인력이 대거 투입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고용 및 창업문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과 예산투입이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각 지역의 현실에 부합해야 하고, 수요와 공급을 잘 맞추려면 고도의 직관력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이렇기 때문에 산학협력과 창업지원에서 각 기관과 단체 수장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이런 시대적인 요구에 부합하듯 지역의 베테랑 전문가들이 잇따라 대학과 각 기관의 `키맨'으로 활동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노근호 전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이달부터 청주대 산학취·창업본부장 겸 산학협력단장으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노 본부장은 충북테크노파크 설립의 산증인으로 지난 13년간 지역의 기업 지원과 전략산업 육성업무를 맡아왔다. 청주대를 졸업한 뒤 충북연구원에서도 근무했다.

노 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돼 그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학 측도 정년보장과 부총장급 예우를 약속하는 등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본부장은 “그동안 지역전략산업의 전략과 실무를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진로와 창업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국 제천 세명대 산학협력단장 겸 창업보육센터장 또한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을 지낸 바 있는 바이오 전문가다.

부산대를 졸업한뒤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화장품산업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인 신 단장은 지난 2014년부터 세명대 교수로 변신했다.

세명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정부선정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 단장은 “대학과 지역의 산학협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제천시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석연구위원 또한 지역인적자원개발 업무의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일학습병행제, CNS 기업활용 컨설팅,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충북지역 고용사업의 사령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충북기업진흥원 안성부 일자리지원센터장은 청년광장 운영, 청년단체 활동지원 등 청년층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이홍래 충북경영자총협회 충북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장은 중장년 재취업 전문가다. 이 센터장은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에 대비해 40세 이상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직과 취업 알선, 중장년 구인 기업에 채용대행서비스를 하고 있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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