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민생정치 실현할 것”
“생활밀착형 민생정치 실현할 것”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3.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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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천안보선 바 출마선언

정병인 전 천안·아산경실련 사무국장(사진)이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천안시 기초의회 보궐선거에서 바선거구(부성1, 2동·직산읍)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

정 전 사무국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년 시민운동의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천안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한 줄이 지역의 영세상인, 열악한 근로 환경의 노동자, 힘없는 서민·노약자·장애인 등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으로 느껴왔다”며 “이런 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생활밀착형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5년 천안시민포럼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천안·아산경실련에서 활동한 그는 현재 시내버스 공공성실현 천안시민연대 정책위원과 천안시 동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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