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충북 곳곳 상춘객 북적
봄 … 충북 곳곳 상춘객 북적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7.03.19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일인 19일 충북 곳곳은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17~18도를 기록했다. 미세먼지농도는 `나쁨'수준으로 예보됐지만, 예상보다 대기상태가 좋아 나들이하기에 적합했다.

속리산국립공원과 월악산국립공원에는 각각 3000명과 4500명이 넘는 등산객이 찾아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했다.

청주권의 청남대와 상당산성, 우암어린이회관, 문암생태공원 등에도 어린이들의 손을 잡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쉼 없이 몰려들었다.

괴산 산막이옛길과 제천 의림지, 단양 도담삼봉, 진천 농다리 등의 유원지에도 나들이객 행렬이 이어졌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