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농부지에 민속박물관 조성 검토
청주시, 대농부지에 민속박물관 조성 검토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7.03.09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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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낙수

○…이승훈 청주시장은 대농부지 다목적공간에 민속박물관(전시관) 조성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 민속박물관 건립은 음성의 한 수집가가 자신의 전시품을 기증하겠다고 이 시장에게 의사를 밝히면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

현재 대농부지는 국립한국문학관 조성을 추진하다 중단돼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 인근에 민속박물관이 조성된다면 새로운 문화공간 건립도 가능하다는 분석.

시 관계자는 “민속박물관이 될지 전시관이 될 지 조성할 수 있는지 타진만 한 상황”이라며 “유물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하고 대농부지 내에 있는 다목적공간의 사용 여부를 살펴본 정도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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