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2015년 8월에 발생한 청주지역 대규모 단수피해배상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청주시와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배상접수를 빨리 받아줄 것을 요구해 담당 공무원들이 당혹.
시 관계자는 “배상안내문을 받아본 일부 주민이 접수일이 며칠 남았는데도 벌써 신청을 받아달라고 요구해 난감하다”고 고충을 토로.
반면 일부 피해신고접수 주민들은 “이제 와서 배상받아봐야 무엇하겠냐”며 배상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해 대조.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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