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서 펼쳐진 청소년 꿈 찾기 여정
히말라야서 펼쳐진 청소년 꿈 찾기 여정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7.02.20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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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 창사 특집 `동행, 그들은 미래를 꿈꾼다' 내일 저녁 8시55분

CJB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동행, 그들은 미래를 꿈꾼다'를 22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한다.

특별기획 희망찾기 프로젝트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박수범 PD의 연출로 꿈을 찾게 도와주는 5명의 멘토와 꿈을 찾아가는 5명의 멘티들의 히말라야 동행을 카메라에 담았다.

제3기 울림원정대로 동행의 여정에 오른 주인공들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고 신비스럽다는 자연의 땅, 히말라야로 향했다. 해발 4130m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를 탐험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정상으로 오르는 학생들은 숱한 좌절과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이겨 가며 마침내 목적지에 발자국을 남겼다. 그리고 간두룩의 오지학교에서의 의료봉사와 바람개비 언덕, 장난감 전기 자동차, 태권도 시범, 음악수업 등을 통해 미래를 그린다.

박 PD는 “멘토들에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동행의 길이었다. 이번 프로젝트로 히말라야 설원 위에서 펼쳐진 끈끈한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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