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실시하는 괴산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충북도의회 임회무 의원(58·자유한국당·사진)이“보궐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20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에서 출마와 공천을 포기했고, 경선 약속을 어겼다는 음해성 루머가 돌고 있다”며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소문은 지역민심과 여론 분열로 군민화합에 좋지 않다”며 “정당한 선거를 통해 심판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