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표준주택價 6.23% 상승
연기군 표준주택價 6.23% 상승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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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19호 선정 조사… 최고액 3억4500만원
연기군이 건설교통부가 감정평가사를 통해 산정한 관내 주택가격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의하는 등 2007년도 표준주택 평가가격 업무추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연기군 관내의 2007년도 표준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관내 주택 1만 5150호중 용도지역, 건물구조별로 단독 805호, 다가구 14호 등 총 819호의 표준주택을 선정해 최근의 거래사례·평가선례·탐문가격자료와 다양한 가격형성 요인을 감안해 감정평가사의 가격평가를 거쳐 현재 소유자에게 주택가격에 대해 개별통보 후 오는 15일까지 의견청취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19명으로 구성된 연기군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근 주택과 균형유지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가격의 적정여부를 밀도 있게 심의했다.

특히, 이미 의견이 제출된 가격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자의 재조사 및 재산정 절차를 거쳐 오는 25일한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31일 건설교통부에서 표준주택가격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가격을 재조정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감정평가사가 산정한 연기군 표준주택가격은 전년대비 6.23%가 상승하였고, 관내 최고가 주택은 조치원읍 신안리 주택으로 3억 4500만원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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