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사범대학(공업교육과)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신 교육장은 1980년 청주공업고를 시작으로 24년간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청주여중 및 청주공업고교감, 충북반도체고, 오송중 교장을 역임하면서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교육장으로 부임한 후 `솔선수범, 적시성, 긍정생각의 자세(솔·적·긍 운동)로 교육이 희망을 주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행복Plus 품성 가꾸기, 창의인재 꿈 키우기, 안심배움터 만들기 등의 중점사업을 전개했다.
신 교육장은 별도의 퇴임식을 갖지 않고 직원 상호 간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로 직원체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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