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만들기 '구슬땀'
몸짱 만들기 '구슬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10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 금암초 학부모 대상 '생활체육교실'
금암초등학교(교장 변재의)는 새해를 맞아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설학교인 금암초는 개교와 함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주민과 학부모들의 평생 학습 기회 제공과 지역 교육문화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금암초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고전무용 교실을 열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새해를 맞아 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새로운 교육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9일 금암초에 따르면 생활체육교실은 김정옥(에어로빅), 박혜정(요가)강사의 지도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교내 강당에서 펼쳐진다는 것.

따라서 이번 학기에는 에어로빅(32명)과 요가(35명)로 운영되며(오전 10시~12시) 개학 후에도 건강 생활체육교실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모씨(36·학부모)는 "이른 아침 요가교실에서 만난 학부모님들의 표정에서 올 겨울에는 기필코 건강한 몸매를 만들겠다는 결의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금암초 평생교육의 장에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