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영어캠프 글로벌 마인드 '쑥쑥'
대학영어캠프 글로벌 마인드 '쑥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10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 순천향大, 우수 프로그램·검증된 교수력 등 호응
겨울방학을 맞아 각종 청소년 대상 캠프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에서 운영하는 원어민 영어캠프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검증된 교수력을 인정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기에 지역자치단체의 확고한 교육의지가 결합되면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영어캠프는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난 8일 인문대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소식을 갖고 3주간 동계 청소년 합숙 영어캠프에 들어갔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는 영어캠프는 전체 참가자중 3분의1 이상의 학생이 이 대학에서 열린 영어캠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재입소자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책상 앞에서만 하는 영어공부에서 벗어나 요리(Cooking), 만화책 만들기(Comic Books), 무술반(Martial Arts) 등의 다양한 클럽 활동을 통해 특기·적성 교육과 바베큐 파티와 눈썰매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모든 특기활동 역시 영어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게 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회화 등의 수업 40%, 클럽활동을 통한 특기·적성교육 30%, 학생 스스로 과제를 해결해가는 소그룹 프로젝트 30%로 구성된다.

더욱이 이 모든 교육과정은 6회 이상 영어캠프를 개최한 바 있는 순천향대학교가 그동안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과의 사전 영어인터뷰를 통해 철저하게 수준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