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지난 4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향마을에 2000만원을 쾌척했다. 시에 따르면 웅진그룹 윤 회장이 유구읍 만천1리 이장(윤팔중)에게 보내 온 가운데, 지난 4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이 모인 가운데 협의를 거쳐 조수현씨(50만원) 등 6명의 불우한 주민(투병자, 수급자,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우선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은 전달하고 남은 금액은 윤 이장이 보관하면서, 차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순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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