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구강보건사업 '성과'
서천군 구강보건사업 '성과'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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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천군의 구강보건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서천군(군수 나소열)이 지난해 구강보건사업 평가자료 조사결과에 따르면 군내 20개 초등학교 학생의 올해 영구치 우식률이 지난해 73%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58%로, 21개 어린이집 원아의 유치 우식률이 지난해 64%에서 63%로 다소 낮아졌다.

이는 서천군 보건소가 치과공중보건의 7명 및 치과위생사 7명 등이 속한 예방보건담당을 중심으로 충치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치아보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됐다.

군은 군내 초등학생 4035명 중 1143명의 치아 3129개에 충치예방률이 90%에 달하는 방법인 치아 홈 메우기를 시술했으며, 정부의 치아 홈 메우기 배정량 2652개를 117% 달성한 수치다. 또한, 충치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불소용액을 전체 초등생의 51%에 달하는 2000여 명에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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