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지원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지원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1.09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농가에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37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해 고품질 '해나루 쌀' 생산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영농기 이전인 오는 4월말까지 약 1400여 전농가 2만2000ha를 대상으로 충남 쌀 고급화에 기여한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2종류를 농가로부터 신청 받아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가별 2ha까지는 전액보조, 2ha 초과 면적은 50% 보조, 0.1ha 미만의 소규모 농가 또는 밭벼 재배면적 농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비료는 토질의 특성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시비처방서가 없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 토양관리 처방에 따라 시비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저농도 비료지원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이장을 통해 각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