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청주시가 3급(부이사관) 직제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첫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일까에 관심이 집중.
시는 오는 6일 개회하는 24회 시의회 임시회에 3급(부이사관) 직제를 신설하면서 기존 `경제투자국'을 `경제투자실'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제출.
기존 청주시 국장은 4급(서기관)으로 제한돼 있었으나,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2월 인구 50만~100만명미만 시의 경우 3급 일반직 지방공무원을 실·국장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현재 18명의 국장 중 가장 고참(7년차)인 반재홍 경제투자국장이 1순위로 거론.
/석재동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