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최근 가격급등과 함께 품귀현상을 빚었던 계란이 다시 시중에 풀리면서 식당에 계란반찬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콩나물국밥집은 18일부터 다시 수란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이 업체는 그동안 계란 대신 요구르트를 제공하는 등 고육지책을 폈다고.
또 주변 마트에서도 계란 수급이 다소 원활해지고, 가격도 예전보다는 훨씬 비싸지만 다소 하락세를 보여.
그러나 한 주부는 “올 설날에는 계란 걱정 하지 않고 지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걱정”이라면서 미심쩍은 표정.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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