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춤축제 세계화 진력할 것”
“흥타령춤축제 세계화 진력할 것”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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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5주년 … 3대 목표 제시

천안 문화도시 도약 선언도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은 천안문화재단이 품격 높은 문화예술 제공 및 풀뿌리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세계화를 3대 목표로 삼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사진)는 1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5주년이 되는 올해를 변화와 도약의 해로 삼아 천안을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5주년을 맞아 올해 국립오페라단을 비롯, 유니버설발레단, 국립극단, 미샤 마이스키 초청 첼로 연주회 등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준비해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뿌리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청년문화기획 관련자 및 지역 청년 활동가, 자발적 문화연구공동체 구성원 등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면서 “14회째인 천안흥타령 축제의 위상을 높이기위해 해외 참가팀의 수준을 높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춤축제로의 도약을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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