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 전승 위해 최선”
“기지시줄다리기 전승 위해 최선”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7.01.10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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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본환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0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에 취임한 안본환 회장(55ㆍ사진)은 당진시 송악읍 출신으로 보존회 사무국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지시줄다리기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6월부터 한국전통줄다리기연합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국내 줄다리기 계승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 보존과 전승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이끌어 냈으며 다양한 시연과 교육을 통해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 온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대표적인 보존단체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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