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청주 흥덕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의경이 후임에게 욕설했다가 전출.
흥덕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공적제재 위원회를 열어 A상경(21)의 타 소대 전출을 확정.
앞서 방순대는 같은 달 20일 자체복무 점검 시행. 이 과정에서 A상경이 점호에 늦게 나온 후임에게 욕설했다는 소원수리가 접수.
방순대는 자체 조사를 벌여 이 같은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 A상경을 복무규율 위반(언어폭력 등)으로 공적제재위에 회부.
방순대 관계자는 “자체 복무점검과정에서 A상경이 후임에게 욕설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문제가 제기된 만큼 위원회를 열어 인사조치했다”고 설명.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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