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고 문화관광 거점도시 만들 것”
“중부권 최고 문화관광 거점도시 만들 것”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7.01.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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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기자간담회 … 올 군정 운영방향 제시
예산군이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황선봉 군수(사진)는 △문화관광사업 적극 추진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의 활성화 추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 조성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섬김행정 실현 등 7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

군은 착한농촌 체험세상 사업을 통한 농가체험시설과 동양 최대 길이의 출렁다리 조성, 느린호수길, 옛고을 마당, 휴게쉼터 등을 조성 봉수산 자연휴양림, 예산황새공원, 수덕사, 덕산온천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사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서부내륙권 및 충청유교문화권 거점사업을 위한 2018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와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제23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축제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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