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장 선출 과정 정치인 개입 등
○…온 나라가 벌집을 쑤셔 놓은 듯한 탄핵정국에서도 충북지역 일각에서는 약 1년 반정도 남은 2018 지방선거를 겨냥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라고.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역 출신 현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을 중심으로 2018 지방선거에 대비한 작업이 물밑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
이런 맥락에서 최근 충북도내 각종 여성단체를 비롯한 사회단체장을 선출하는 과정에도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유리한 정국을 점하기 위해 현역 정치인들이 깊숙이 개입하는 등 벌써 수면 이하에서 구체적으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왕설래.
/이형모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