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 SK하이닉스가 22일 이일우 이천본사 인재개발실장(45·사진)을 청주공장 경영지원실장으로 전격 발령.
SK하이닉스가 이 실장을 발령한 것은 이날 부지계약을 체결한 청주테크노폴리스내 새 공장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 이에 따라 2019년 6월까지 공장건설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SK하이닉스의 `속도전'에서 이 실장의 역할이 주목.
오는 26일부터 청주공장에서 근무하게 된 이 실장은 청주 신흥고(10회)를 졸업한 뒤 충북대 경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인재. 한편, 허현국 경영지원실장은 핸드볼팀인 SK호크스 단장으로 옮길 계획.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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