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특성 갖춘 창의적 전문인 양성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 만든다
3S특성 갖춘 창의적 전문인 양성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 만든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12.20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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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끊임없는 도전 성과

LINC 육성사업 등 재정지원 선정

국가안전융합학부 신설

군장교·군무원 등 육성 박차

취업률 70.3%… 충청권 1위 기록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자기 주도적 주체성, 디자인적 사고에 기초한 포괄적 지성, 실용적 전문역량 등 3S특성으로 갖춘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한다. 미래를 내다보며 고유의 철학을 만들어 가는 대전대는 대전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해왔다.

1980년 순수 민간사학으로 출발한 이래 열정을 통한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이뤄내며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36년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구축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LINC(산학선도대학) 육성사업,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CK-1(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 3개 부분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특히 대전대 취업률은 지난 1월 교육부 공시에 따르면 `나' 그룹(졸업생 수 2000~3000명)에서 70.3%를 기록하며 전국 2위, 대전·충청권 1위에 올랐다.

# 신설학과
대전대는 `국가안전융합학부' 를 신설, 융합적 지식인의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2017학년도 첫 신입생을 유치하는 국가안전융합학부는 군사학과, 경찰학과, 소방방재학과, 건설안전방재공학과의 학문영역을 융합해 국가안전방재 분야의 통합적·창의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사회진출 3대 분야로 군장교트랙·공무원트랙·엔지니어트랙을 운영하며 재난대응전문가, 위기서비스 관련 군무원 등의 지도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신입생은 통합과정에 참여한 4개 학과 중 한 학과를 복수전공으로 이수해 2개의 졸업장을 취득하게 된다. 아울러 건강과 체력증진, 재활 등 건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존 사회체육학과를 스포츠과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스포츠과학부에는 학부제 운영과 함께 신설된 건강운동관리학과와 기존 사회체육학과에서 명칭이 변경된 생활체육학과로 나뉘어 세부적이고 집중적인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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