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편성방향은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보다는 기존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었고 경상예산을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생활안정 등에 재투자하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예산에 반영된 중점사항으로는 △인구증가 시책 △2018년 홍주천년 맞이 기념사업준비 △내포신도시 관리 △친환경농업활동 육성, △축산농가 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사업비 등으로 군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시책들이 포함됐다.
한편 불요불급하지 않거나 사업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64건의 사업비 38억1600만원은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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