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부문 대상 영예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해인미술관에 터를 잡고 있는 세계적 서양화가 박수복 화백(오른쪽)이 지난 14일 서울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양화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박수복 화백은 최근 체코 브르노 국립예술대학에서 체코 네오시 야나체크 현악 4중단과 퍼포먼스 공연무대을 선보일 정도로 유명하다
박 화백은 오는 2017년 2월 체코 브로노 국립예술대학에서 PH.D. 예술경영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며 기간 중 브로노, 프라하, 비엔나, 스위스 등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수복 화백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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