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 외투지역 신성장 동력 견인 … 상금 복지재단 기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 김주덕 주무관(시설 7급·사진)이 충남도 2016 규제개혁 시·군 기관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충남도가 주최한`규제완화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 등 경제 활성화 기여 및 국민생활 개선실현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장설립제한지역 내 산업단지 추진사례'를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10년 지정 해제돼 방치돼온 구룡동 일대 옛 외국인투자지역을 규제 해소를 통해 천안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천안LG생활환경 퓨처일반산업단지로 재탄생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주무관은 충남도로부터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