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인되는 '단양 2007'
군민이 주인되는 '단양 2007'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7.0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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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 민원행정 등 5대 전략 11개 과제 설정
단양군이 2007년 올 한해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고객감동 행정을 추진한다.

우선 민원부서에서는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 실현, 주민편의 위주의 지적행정 추진, 정확한 지가관리와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 청정한 건축문화 정착,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5대전략 11개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시책으로 경쟁력 있는 선진민원행정과 친절한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고객감동 행정실천을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을 활성화하고, 고객눈높이 민원처리를 위한 티-타임제 운영, 문화공간제공을 위한 열린도서관도 운영한다. 또한 전문작가가 원고를 쓰고 방송국 아나운서가 녹음 제작한 아침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를 학습하고, 7개반 18명의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이 내실있게 운영된다.

유기한 복합민원 중 불가민원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미팅으로 충분한 설명과 이해, 대안제시 등으로 가슴으로 다가가는 열린 민원행정 추진으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고품질 친절민원서비스와 선진민원행정을 추진한다.

고객만족도 조사를 연 2회 실시해 민원처리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고품질의 지적민원을 추진하기 위해 지적등기신청 대행서비스, 조상땅 찾기 서비스, 기업보유 부동산관리 애로사항 해소와 도로명 주소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정확한 성과관리로 지적측량의 신뢰성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도로명 주소사업 시행을 위해 토지 지번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종전의 주소체계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도로명+건물번호' 주소로 단양읍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해 생활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교통대책으로 관광 성수기나 교통통제가 필요한 각종 행사때에 교통혼잡 예상구간이나 교통통제구간 등을 사전예고해 지역주민들이 교통대책에 자율참여와 함께 민원발생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래 교통망 변화를 고려한 시가지 주·정차장 1개소를 설치하고,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2개소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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