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충북도가 광역단체 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충북도는 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조사에서 광역 도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분을 평가했다.
자치단체 종합 경쟁력을 광역 시도별로 종합 분석한 결과, 충북도는 11개 시군이 평균 495.49점으로 광역 도 단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 단위에서는 청주시가 595.65점으로 전국 75개 시 중 1위에 올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도내 지자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도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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