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충북의 야권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탄핵 참여를 촉구하는 공세를 이어가.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이날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의 탄핵 동참을 촉구하며'라는 성명을 통해 “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바 역사적 소임을 다해 역사와 후대에 부끄럼 없도록 하라”고 주장.
국민의당 청주 지역위원장 4명은 청주 시내 육거리시장 교차로의 정 의원 사무실 앞으로 달려가 피켓 시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형근 전 충북도의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에 반대한 의원들은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도민의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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