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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특화사업의 하나로 세계 각국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국가 문화의 날'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해 터키와 독일을 주제로 실시한 데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과 중국 문화를 주제로 진천군 관내 어린이 35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베트남과 중국에 대해 배우고 베트남 전통모자인 `난'과 중국 경극 가면 만들기 체험,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와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어 보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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