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클럽월드컵 출전 … 11일 클럽 아메리카 첫 상대
전북현대 클럽월드컵 출전 … 11일 클럽 아메리카 첫 상대
  • 뉴시스
  • 승인 2016.12.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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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밟은 전북현대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다.

세계 축구 클럽 대항전인 2016 FIFA 클럽월드컵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전북을 비롯해 유럽 대표 레알 마드리드, 북중미 대표 클럽 아메리카(멕시코), 아프리카 대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남미 대표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 오세아니아 대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가 출전한다.

전북의 1회전 상대는 클럽 아메리카다. 11일 오후 4시 오사카 스이타 시립경기장에서 맞붙는다.

2006년 이 대회에 처음 나섰던 전북은 당시 클럽 아메리카에 0-1로 패한 경험이 있다.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 대회 결승은 18일 오후 7시30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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