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을 대표하는 민간 국악관현악단 `감골소리(단장 박세진)'가 8일 오후 7시 심천면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 관현악단은 지난 1995년 발족 후 1999년 8월 40여명의 단원으로 개편하고 2006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의 문화동아리도 함께 참여해 90여분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오카리나 동아리 `미소 앙상블'과 영동군문화원 어르신 풍물단이 공연하고 무용가 조희열이 `도살풀이춤'도 선보인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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