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충주 중원청년회의소 회장
충주 중원청년회의소(JC) 33대 신임 회장으로 박완규씨(38·사진)가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의 취임식은 2일 더 베이스호텔에서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원청년회의소의 전통을 올곧게 지켜내고, 청년의 모습으로 배움을 강화하는 연수와 수련을 통해 강력하고 분권화된 조직을 건설하고,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지나면 되돌아올 수 없는 이 길에서 후회 없이 땀을 흘려 볼 생각”이라며 “저를 위해서 그리고 중원JC를 위해서, 더 나아가 충주와 대한민국을 위해서 가슴을 열고 머리로 생각하며 손 내밀고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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