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속도
서산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속도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6.11.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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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수석동에 지난 9월 맞춤형 복지팀 신설

복지사각 발굴·민관협력사업 등 종합복지 강화

서산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읍면동 중심으로 통합사례 관리 및 종합복지 기능을 강화키 위해 지난 9월 해미면과 수석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다.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발굴을 비롯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사업 등을 본 궤도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수석동(동장 이석봉)에서는 포스터 및 스티커를 제작하고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직원들이 직접 기관 및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게시판에 부착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해미면(면장 한현교)은 29일 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허브화 우수·선도 지역 벤치마킹, 독거노인 일제조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그간 면에서 추진했던 활동을 평가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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