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자금 이자보전 64% 증가
中企자금 이자보전 64% 증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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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난해 111개 업체에 2억여원 지원해
충주시가 관내 업체중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과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모두 111개 업체에 2억2400만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해 전년도 68개 업체 1억 3700만원에 비해 43개 업체 8700만원(64%)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금이 필요한 많은 업체가 수혜를 보고 대출에 따른 편의 제공을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하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2005년 8월부터는 매월 결정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왔다. 또한 2005년에는 5개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기관으로 참여해 왔으나 지난해는 제2금융권을 포함하여 모두 14개 금융기관으로 확대되어 업체의 편의를 높였다.

시는 올해도 지원계획을 수립. 금융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한 뒤 지원계획 공고 업체홍보에 나서 중소기업에 자금을 적기에 지원.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업체가 시의 추천을 통해 제조업 2억원. 건설·운수업 1억원. 도·소매업 3000만원. 수안보관광특구는 숙박업 5억원. 음식점업 5000만원 한도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발생된 이자 중에 일반업체는 3%. 벤처기업은 4%의 이자를 2년간 보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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