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새 미래 연다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새 미래 연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6.1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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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시정연설 … 7가지 군정 방향 제시
예산군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군정을 한단계 끌어올린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7회 예산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도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 7가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시정연설에서 올해의 주요성과로 2016년을 `예산방문의 해'로 정하고 주요행사와 관광지 정비를 통한 관광객 214만여 명 방문,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동물약품 허브단지 준공 등 24개 기업유치와 513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 등을 꼽았다.

이어 2017년도에는 예당호 출렁다리 상반기 착공과 함께 예당관광지, 봉수산 자연휴양림, 황새공원, 덕산온천 등을 서로 연계해 문화관광산업의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 △문화관광사업 적극 추진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의 활성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4경쟁력 있는 농촌마을 조성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섬김행정 등 7가지 시책을 제시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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