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선 마지막 … 본선행 분수령
오늘 예선 마지막 … 본선행 분수령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6.11.24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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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주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3일째

축구 운호고 2연승 승점 6점 자력 진출 … 흥덕고도

봉명고·양업고 각각 1무1패 … 남은 경기 놓고 사활

농구 청주고·청주공고 조 1위 … 4조 4개팀 1승1패
▲ 충청타임즈주관2017학년도고3 수능생을위한제10회학교스포츠클럽대회3일차농구예선에서청석고(다크호스)와청주고(농구사랑)가 승부를 펼치고 있다. /유태종기자

충청타임즈 주관 제10회 고3 스포츠클럽대회 예선리그 마지막 날인 25일 본선행 진출을 가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자력으로 본선 티켓을 거머쥔 팀들과 달리 상당수 팀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운명을 점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운호고(대운호)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을 확보,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운호고는 이날 흥덕고(전집마드리드)를 맞아 두 골을 뽑아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운호고는 1차전에서도 봉명고(FC봉명)를 2대 0으로 이겼다. 3위까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구도인 터라 운호고는 25일 열리는 봉명고(FC봉명)에 패해도 상관없다.

첫 경기에서 양업고를 2대0으로 누른 흥덕고는 이날 운호고에 패했지만, 봉명고와의 남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사실상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문제는 봉명고와 양업고. 각각 1무1패를 기록한 두 팀은 마지막 남은 경기에서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을 펼쳐야 한다.

양업고는 2연승 질주와 함께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운호고를, 봉명고는 1승1무를 기록한 흥덕고를 각각 상대해야 한다.

대성고(명불허곤)와 상당고(도봉산삼대장)는 각각 1골을 내주며 비겼다. 상당고는 이미 본선진출권을 따놓은 신흥고(싸이클론)와 25일 맞붙는다. 신흥고와 최소한 비기기만 한다면 조2위로 본선에 합류할 수 있다.

패할 경우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복잡한 구도가 전개된다.

4조에선 금천고가 이날 청주외고(장구봉)에 1대2로 지면서 본선진출이 좌절됐다. 각각 승점 3점을 확보한 청주외고와 세광고는 본선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조 1위 자리를 놓고 25일 격돌한다.

농구경기에선 청주고(농구사랑)가 청석고(다크호스)를 상대로 25점을 뽑아내며 단 1점만 내주는 대승을 거뒀다. 청석고는 2패로 본선에 합류하지 못했고, 청주고가 조 1위, 운호고가 조 2위로 각각 본선 무대에 올랐다.

청주공고도 신흥고(팬텀)를 31대19로 누르고 2승을 거두면서 조 1위로 9강에 진출했다.

4조는 `죽음의 조'가 됐다.

24일 상당고가 대성고(차차웅)에 1점 차인 16대15로 소중한 1승을 거뒀다. 주성고(J.S)도 청주외고에 15대10 짜릿한 역전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4조에 속한 4개 팀이 모두 1승1패를 기록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25일 경기가 그야말로 분수령이 된다.

상당고 대 주성고, 대성고 대 청주외고의 경기에서 각 팀은 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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