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관 역량 더욱 결집할 것”
“혁신기관 역량 더욱 결집할 것”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6.11.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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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진태 신임 충북테크노파크 5대 원장(사진)이 24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충북의 미래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와 함께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혁신기관의 역량을 더욱 결집할 것”이라며 “주력산업인 반도체, 바이오의약 등과 경제협력권 산업인 화장품·뷰티, 이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대형국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엄정한 평가로 성장 가능 기업을 발굴하고 제한된 자원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하는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년간의 공직과 대기업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대기업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 출신인 김 원장은 1988년 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 무역진흥과장과 바이오나노과장 등을 거쳐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품질진흥원장),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전무를 역임한 산업 분야 전문가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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