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년 창업점포사업 `두 토끼 잡았다'
천안 청년 창업점포사업 `두 토끼 잡았다'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6.1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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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대흥로 상점가에 6개 업소 개점 … 원도심 활성화·일자리 창출

천안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상인 창업점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청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상인 창업점포 사업은 지난 3월 6개 점포를 선정해 6명의 청년 창업희망자에 대한 교육과 인테리어 및 컨설팅,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이달 초 모두 마무리됐다.

천안역 앞 명동 대흥로 상가에 문을 연 이들 청년 창업 점포는 1곳 당 3000여만원씩 총 1억7500만원을 지원받아 업소를 운영중이다.

창업한 점포명과 업종을 보면 △가시버시(전통한방차) △꽃처럼(수제 꽃차) △디코너스톤(플레이트 디저트) △르멜란지(캔들, 비누, 향수) △빼꼼(커피)△헤르바(샐러드, 스테이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문을 연 청년 창업점포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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