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당진에코파워㈜ 대표이사
“전략적 신념과 사고, 정직한 실천을 통해 가장 효율적이며 혁신적인 민자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겠습니다.”
정진철(59·사진) 당진에코파워㈜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발전소 건설로 당진시민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을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 대표이사는 휘문고,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SK케미칼에 입사한 후 휴비스 마케팅본부장, SK건설 플랜트EPC 총괄, 고성그린파워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34년간 그룹을 지켜온 정통 SK맨이다.
합리적인 성격에 친화력이 뛰어난 정 대표이사는 가족으로 부인 윤정민씨(56)와 2녀. 취미는 독서와 클래식 음악감상.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