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살림살이 능력 최고 수준 평가
당진 살림살이 능력 최고 수준 평가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6.12.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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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자치단체 제정평가 결과 A등급 받아
행정자치부가 실시하는 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당진군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내년초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가 지원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유도하고 주민에 의한 자율통제와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재정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지방세징수율, 채무관리부문의 지방채무상환비 비율, 세출부문의 인건비비율, 행사·축제경비비율, 그 밖에 재정의 계획·예측성을 측정하는 지방세수예측도, 추경예산 편성비율 등 30개 지표를 분석한 결과발표에서 지난해 중위 등급에서 올해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건전재정을 위해 지방세수안정도, 숨은세원발굴, 체납세금 징수독려 등 세입확보 노력과 경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청사후보지 선정 및 청사기금 적립 등 대규모 사업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 등 건전재정평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등급으로 약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예산팀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효율성·효과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예산회계제도 및 지방재정정보·통계시스템의 혁신과 함께 재정분석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 지방재정운영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점검하는 장치를 고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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