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육미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이 주장하던 옛 연초제조창 건물 2개 동 존치가 불발되자 동료 의원들을 향해 쓴소리.
육 의원은 지난 26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옛 연초제조창 일대 개발을 위해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행문위에서 표결끝에 원안대로 통과되자 “여러분은 역사의 현장에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표출.
육 의원과 시민·문화단체는 시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철거키로 명시된 옛 연초제조창후생동(2600㎡)과 식당동(3000㎡)을 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다며 연일 시를 압박.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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