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보은군지부 김경순씨 원심력운동 미담사례 선정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원심력운동 미담사례로 농협보은군지부 김경순씨(여·58·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심력(One心力)운동이란 충북의 농·축협이 소통을 통해 충북농협의 단결력을 계속 키워나가자는 운동이다.
미담사례로 선정된 김씨는 보은군지부에서 20년간 건강한 식재료로 구내식당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결같은 정성과 사랑으로 직원들에게 집밥 같은 점심을 차려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긴 것이 임직원들이 선정한 이유다.
주변에서도 김씨의 손맛이 소문나 찾아오는 고객들도 많다고 농협은 밝혔다.
김경순씨는 “식재료 농산물 가격이 오를 때가 식당운영에는 힘들지만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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