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도시 도약' 올해 군정 성과 1위
'철강도시 도약' 올해 군정 성과 1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6.12.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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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군정 빛낸 10대 성과 선정 발표
당진군이 올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 중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96만평 건설 착공으로, 제2의 철강도시 도약과 일자리 창출 등 시승격의 교두보역할 등의 이유를 들어 1순위로 뽑았다.

이는 군이 각 부서에서 군정을 빛낸 사업을 접수한 결과 총 25개 사업을 접수받아 지난 20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을 참고해 각 부서장이 자체심사한 결과 이 같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2위는 제58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로, 역대 사상 최대규모의 개막식과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3위는 군단위로는 처음 도입한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 4위는 시내 일방통행로 양방통행으로 총 61억원을 투입해 473m 구간을 확장, 군민 편의제공 5위는 군단위 최초 새로운 꿈과 희망의 미래도시 'New Hope Dangjin' 고유 브랜드 선포 6위는 당진종합병원 건립 착공으로, 향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7위는 2년 연속 도내 최대 기업유치 8위는 여성의 전당 개원으로, 여성권익증진 향상 9위는 3년 연속인구 증가 10위는 공용부두 2선석 착수 및 63개 선석 중 10개 선석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항만으로써의 발판 구축 등이 올해 당진군을 가장 빛낸 10대 성과로 뽑았다.

한편, 민종기 당진군수는 올해 군정 빛낸 많은 성과는 13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 모두 열심히 노력한 대가로써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을해년에는 동북아 물류중심의 신 산업항만도시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2008년 '당진시'승격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서해안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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