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보좌진 벼르는 도의회
김병우 충북교육감 보좌진 벼르는 도의회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6.10.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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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낙수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최측근 보좌진을 집중 공격할 것으로 예상.

도의회 교육위(위원장 정영수)는 13일 행감자료 170여건을 제출하라고 도교육청에 요구.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500만원 이상 물품·인쇄·용역 수의계약 현황, 최근 3년간 음주운전 2회 이상 징계처분자 현황·징계내역, 2014~2016년 공무원 범죄사실 통보현황·처분결과 등 공직 비위에 관한 자료는 10여건.

특히 도의회는 교육감 관련 핵심인사 5명의 임용 이후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영수증 사본, 근무지 외 출장내역을 제출토록 요구.

김 교육감의 참모 역할을 수행하는 유수남 `개방형 감사관'에 대해선 인사위원회 의결서·회의록 사본, 심사결과·직무수행실적, 재임용 관련 자료 일체, 감사관 임용 후 언론보도내용 일체를 요구하면서 강도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예고.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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