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김영란법이 시행된 28일 이후 공직사회에서는 만남 자체를 극도로 꺼리는 분위기가 팽배.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등 각 자치단체의 구내식당이 점심시간에 평소보다 붐비는 것은 물론 기자나 동료 공무원과의 저녁식사 약속도 취소하는 사례가 비일비재.
한 공무원은 “이 법의 시행초기여서 몸을 사리는 분위기가 역력하다”면서 “당분간은 저녁에 만나지 않는게 상책”이라고 언급.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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