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공무원 7급 공채
충북도는 43명을 뽑는 제5회 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 1661명이 지원해 평균 3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성 응시자가 842명으로 여성 819명보다 23명 더 많았다.
도는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7급 행정직 13명, 연구지도사 21명, 실업계 9급 9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행정직 7급 공채에 957명이 몰리면서 73.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농업·녹지·보건·환경 연구지도사 분야는 652명이 지원,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업계 고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는 실업계고 졸업자 기술직렬 공직 임용시험에는 52명이 응시했다.
도는 다음달 1일 청주 금천중과 원봉중에서 필기시험을 치른 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21~25일 면접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 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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