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전통 숨쉬는 구단 … “포기란 없다”
역사·전통 숨쉬는 구단 … “포기란 없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6.09.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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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빅스톰(수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단은 1945년 창단, 한국 배구의 역사와 함께 숨 쉬어온 전통 구단이다.

선수, 코칭스탭 등이 함께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자세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배구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전력 빅스톰에 2014~2015시즌은 잊을 수 없는 경기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무르며 ‘만년 꼴찌’라는 달갑지 않은 수식어가 붙었던 한국전력은 이번 시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3위로 당당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프로 출범 이후 한 번도 승률 5할(2011~2012시즌 18승18패가 최고 성적)을 넘어본 적이 없었던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 23승13패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모든 부문에서 고루 상위권에 랭크됐다. 득점과 공격성공률, 서브, 블로킹, 디그, 세트 부문에서 모두 7개팀 중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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