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홍성의료원에 전문의 파견 협약 … 내년 3월부터 진료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충남 공주의료원·홍성의료원에 의료인력을 파견, 공공의료 강화에 힘을 보탠다. 이번 파견은 두 의료원이 보건복지부 2016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건양대병원은 공주의료원에 외과·안과 전문의 각 1명, 홍성의료원에 소화기내과 전문의 1명을 파견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이로써 공주·홍성을 비롯한 충남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 및 효율적인 진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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